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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Y micro/SD카드 멀티리더기 C단자,USB 모두 가능

동영상 촬영 후 SD 카드를 컴퓨터에 인식시키기 위해서 SD 카드 리더기를 구매하였습니다. 급한대로 다이소에서도 SD 카드 리더기를 판다는 것을 알고 다이소에서 구매할까 고민하였지만 혹시나 원본이 손상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쿠팡에서 주문 후 하루 기다려서 배송받았습니다.

쿠팡에서 1만원 안되는 가격으로 구매한 COSY SD 카드 리더기입니다. 저는 SD 카드 리더용으로 구매하였지만 microSD 카드도 읽을 수 있으며 잭이 USB와 C 타입 모두 가능하기 때문에 갤럭시 핸드폰으로도 SD 카드 리더기를 꽂아서 볼 수 있습니다.

콤팩트한 사이즈로 그냥 조금 큰 USB 저장공간 같은 크기입니다. 블랙으로 심플한 디자인도 마음에 듭니다. 아주 깔끔하게 디자인 된 SD 카드 리더기입니다. COSY 브랜드의 리더기인데 조금 더 큰것들도 있는데 SD 카드만 잠깐 읽으면 되는 것이라 컴팩트한 것으로 구매하였습니다.

동영상 촬영을 위해서 구매한 SD카드와 호환이 잘 됩니다. SD 카드는 옆면에 아래의 사진과 같이 꽂아주면 됩니다.

방향은 COSY 라는 문구를 바라보고 아래쪽으로 그대로 꽂아주면 됩니다. 사진의 SD 카드는 렉사 SD 카드로 256GB로 구매해서 사용 중입니다. 샌디스크 SD 카드를 구매하려다가 구매한 렉사 브랜드의 메모리인데 만족스럽게 사용중입니다.

뒷면에 적혀있는 것을 보면 SD 카드 외에 TF 카드도 삽입할 수 있습니다. TF 카드는 조금 생소할 수 있는데 전문적인 큰 카메라의 경우 TF 메모리가 삽입되어 있습니다. TF도 리딩할 수 있다고 되어있지만 TF CARD를 사용하는 경우 조금 더 전문적인 리더기를 구매하여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멀티 카드 리더기이지만 멀티 뜻이 SD카드와 마이크로 SD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각각 둘다 리딩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므로 동시에 되는 것으로 혼동하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SD 카드 리더기 양쪽으로는 컴퓨터에 꽂을 수 있는 USB 타입과 핸드폰에 꽂을 수 있는 C 타입으로 양쪽으로 되어있습니다. 각 포트가 뚜껑 형식으로 열었다 닫았다 할 수 있는데 뚜껑이 딱 꽂히는 형태가아니라 그냥 딱 맞게 끼우는 것 뿐이라서 자칫하다가는 뚜껑을 잃어버리기 쉬울 것 같습니다. 집에서만 두고 사용하는데에는 문제 없습니다.

노트북에 꽂아서 사용해보았습니다. USB 3.0에 가능하고 최대 전송 속도는 5Gbps라고 합니다. USB 3.0은 2.0 버젼에 비해서 최대전송속도가 10배 정도 빠르다고 하니 요즘은 대부분 3.0을 지원합니다. 직접 리더기를 사용해보니 문제 없이 빠르게 컴퓨터로 원본 파일을 옮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컴퓨터로 옮겨둔 파일들입니다. 원본의 손상 없이 아주 잘 옮겨 졌고 나름 큰 용량의 영상들인데도 빠른 시간 내에 이동되어서 만족스러운 전송 속도였습니다.

현재까지 사용 중으로 아쉬운 점은 보호캡 뚜껑이 조금 헐거워서 가지고 다니다가 뚜껑을 잃어버릴 것 같다는 것인데 집에서만 사용하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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