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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2021년 재보궐선거 휴일일까?

올해 2021년 4월 7일에는 재보궐 선거가 있습니다. 4월 7일 재보궐 선거에 부산 시장과 서울 시장의 재보궐 선거가 진행됩니다. 부산시장과 서울시장의 재보궐 선거이기 때문에 부산 시민과 서울 시민만 투표권이 있습니다. 그 외 다른 시도에는 선거권이 주어지지 않습니다.

2021년 재보궐선거 4월 7일 휴일일까요?

재보궐 선거는 국가 공휴일로 지정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휴일이 아닙니다. 선거로 인한 법정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전국에서 선거를 치루게 될 경우에만 지정됩니다.

쉽게 생각해서 대통령 선거 등 전국적으로 일어나는 선거일에만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어서 투표를 할 수 있게 해줍니다. 법정공휴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대통령이나 국회의원 선거, 전국 동시 지방 선거만 가능합니다.

2021년 재보궐 선거정보

1. 선거일시 : 2021년 4월 7일(수요일)

2. 투표 시간 : 오전 6시~오후 8시

3. 사전 투표 : 4월 2일(금) ~ 4월 3일(토) 매일 오전 6시~오후 6시

4. 선거권 : 2003년 4월 8일 이전 출생(만 18세 이상)

4월 7일 재보궐선거날이 법정공휴일이 아니지만 4월 2일부터 4월 3일까지 이틀간 사전투표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서울 시민과 부산 시민은 4월 7일에 선거가 어려울 경우 미리 사전투표를 통해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사전 투표는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합니다.

 

재보궐 선거란?

재보궐 선거는 줄여서 일명 재보선이라고도 불립니다. 재보선이란 국회의원이나 기초 광역 단체장 등의 빈자리가 생겼을 경우 이를 채우기 위해서 실시하는 일종의 재선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렇게 재보궐 선거로 선정된 사람은 임기를 그 전 담당자의 남은 임기만 채울 뿐 새로 부여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재보궐선거 날짜와 새로운 선거의 날짜가 같은 경우 재선거로 본다고 합니다. 아래의 법률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공직선거법 제 195조 제 2항,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 49조 제 1항]

"하나의 선거의 같은 선거구에 보궐선거의 실시 사유가 확정된 후
재선거 실시 사유가 확정된 경우로서

그 선거일이 같을 때에는 재선거로 본다."

 

다음 선거는 언제일까? 재보궐 선거의 의미
2022년 3월 9일 수요일 대통령 선거

재보궐선거가 평일로 휴일이 아니게 되면서 투표율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투표율이 다른 선거처럼 승패를 가르는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는 투표율이 낮으면 집권 여당에 유리한 것으로 해석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현재 코로나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기 때문에 여야 중 어느 쪽이 유리할지는 개표를 시작하고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아무도 모르는 상황인 듯 합니다.

이런 상황일 수록 투표율이 높으면 이변이 많아 예상하기 힘든 선거가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2022년 대통령 선거의 전초전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천만명에 거의 다다른 서울 시민과 350만 정도 되는 부산 시민을 합치면 대한민국의 20~25% 정도 되는 인구수 이기 때문에 서울시장과 부산시장의 재보궐선거 결과가 전초전으로 파악되는 것도 무리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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