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하거나 뛰고 난 직후가 아닌데 갑자기 심장이 빨리 뛰기 시작하면서 심박수가 빠르게 유지될 때가 있습니다. 이러다가 쓰러지는 거 아냐? 라고 생각들 정도로 심장이 빨리 뛰면서 호흡이 가파라지는데요. 가끔씩 나타나는 심박수 빠른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심박수가 빠른 이유
심장은 대뇌의 의지대로 움직일 수 없는 불수의근으로 심장박동은 자연스레 의식하지 않아도 계속 뛰는 형태입니다. 이온의 이동 등으로 인해서 전기 전달 체계를 구축하여 신호가 전달되는 형태인데요. 심박수를 빠르게 만드는 원인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편안한 상태에서 숨을 쉬는 경우 정상 심박수는 분당 60~80회 정도입니다. 분당 100회를 넘어가면 빈맥이라고 하며 60회 미만을 서맥이라고 합니다. '빈맥'과 '서맥'을 모두 통괄하는 의미로 부정맥이라 칭합니다.
1. 심장 전기 신호 전달 체계가 무너짐
앞서 말한바와 같이 심장이 뛰는데 있어서 차례대로 전달되어야 하는 전기 신호의 과정에서 오류가 생기면서 심장 박동이 갑자기 빨라질 수 있습니다.
2. 심장 질환
심장 질환, 심혈관 질환 등 심장과 관련된 질환이 있을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병으로 부정맥과 심근경색이 있습니다. 부정맥은 증상이 계속 유지되지 않고 나타났다가 사라졌다가 반복되서 잘 인지하지 못하는 발작성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심장 박동수가 빨라지는게 자주 반복된다면 부정맥을 의심하고 병원을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부정맥 치료를 위해서는 심장내과나 대학 병원 등을 방문하여서 심장초음파 검사를 먼저 해봐야합니다. 심장초음파 외에 운동 부하 등으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심장이 빨리 뛰고 두근거리며 심장 박동수가 빨라지는 것이 우울증과 겹쳐서 공황장애나 불안장애 등으로 느낄수도 있으나 부정맥일 경우 갑자기 찾아와서 돌연사할 수 있으므로 빨리 깨닫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주변의 환경 변화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카페인을 섭취한 경우, 술을 마셨을 경우 등 인체에 어떠한 역치 이상의 자극이 주어졌을 때 심장 박동이 빠르게 뛰면서 심박수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카페인 섭취나 술을 마셨을 경우에는 심장 박동 수가 빨라짐을 인지할 수 있으므로 갑자기 이유 없이 빨라진다고 생각될 경우에는 심방세동의 부정맥이거나 빈맥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심장이 빨리 뛰면 나타나는 증상
1. 심장 두근거림
2. 호흡 곤란
3. 현기증(실신)
4. 흉통
심장이 빨리 뛰면서 심박수가 올라가는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는 것처럼 나타나는 증상도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심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것이라 두근거림을 동반하면서 호흡이 곤란해집니다.
심하지 않는 경우에는 살짝 불편한 정도였다가 금새 증상이 사라지므로 자는 동안일 경우 인지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흉통을 동반하면서 현기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여기서 더 심한 경우 실신할 수 있습니다.
부정맥의 경우에는 돌연사 확률이 높은 질병이라 생명에 위험하므로 이러한 증상이 동반되면서 심박수가 빨라지는 증상이 반복된다면 꼭 심장내과를 방문하셔서 심장 초음파 등의 검사를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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