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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 연예

윤스테이 서로 달라도 너무 다른 이서진 정유미, T와 F의 만남

윤스테이를 보다보면 깨알 웃음을 주는 소소한 포인트들이 많습니다. 잔잔한 예능 프로그램에 깨알 웃음 요소가 되는 포인트는 무엇일까요? 이성적인 이서진씨와 감성적인 정유미씨의 대립을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보다 보면 MBTI를 누가봐도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는데요. 이서진은 정말로 극강 T로 이성적이고 정유미는 극각 F로 감성적인 스타일입니다. 윤스테이 방송 캡처 화면을 보면서 확인해보세요.

정유미 : 달이다 달
이서진 : 달이 뭐 신기하냐 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음 포인트가 아닐 수 없습니다. 정유미는 꼭 여자친구들 무리에서 하나쯤을 있을 법한 모든게 신기하고 세상 모든게 해피해피한 해피 바이러스 중 한명으로 보입니다. 누가봐도 MBTI에서 F일 것 같은 정유미입니다. F는 Feeling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감성적이고 섬세한 스타일입니다.

또 다른 일화입니다. 여기서도 감성 정유미와 이성 이서진의 차이가 도드라집니다. 그냥 차타고 장보러 나가는 길인데도 침착한 이서진과 달리 한껏 신나서 들뜬 정유미를 볼 수 있습니다. 아래 유튜브 링크를 첨부해두었으니 유튜브 영상으로 확인하시면 T와 F의 더 명백한 차이를 보실 수 있을 거에요.

정유미 : 오빠~~
이서진 : 응?
정유미 : 날씨 좋아요

이서진 : 아니 그게 뭐가 그렇게ㅋㅋㅋㅋㅋ큰일이야?ㅋㅋ

극강 T인 이서진은 감성 F인 정유미를 이해하지 못합니다.ㅎㅎㅎㅎ싸우지는 않지만 서로 이해할 수 없는 반응들인거죠. T는 Thinking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감성보다는 이성적으로 판단한다고 하는데 전공이 경영학인 이서진씨로써는 F의 반응이 이해가기가 어려울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T라서 F의 감성적인 멘트들에 주로 그게뭐? 이런 반응입니다.ㅎㅎ텐션 자체가 다르다고들 하죠.

정유미 : 아 그냥 좋잖아~

그냥 날씨가 좋아서 행복한 F입니다. 그걸 이해는 하지만 자기는 받아드릴 수 없는 T입니다. 누가봐도 이서진과 정유미는 반대의 성격으로 싸울 법도 하지만 둘이 티격태격 하면서도 즐겁게 잘 지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모든게 행복하고 감성적으로 다가오는 정유미와 이성적이고 냉철한 경영학과의 찐친 모멘트들입니다. 이서진은 그래도 나이차가 나는 여동생 느낌이라 그런지 정유미의 텐션에 그래도 잘 맞춰주는 듯 합니다. 찍기 싫다면서 사진찍지말라고 하면서도 멘트와는 다르게 포즈까지 잡아주기도 합니다.

윤스테이를 보다보면 이런 소소한 즐거움 때문에 엄청나게 대박 웃긴 예능은 아니더라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예능이라 사람들에게 인기를 끄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요즘 제일 즐겨보는 예능이라 힐링 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아래 유튜브 링크에서 T와 F의 만남인 서진유미 케미 구경하고 가세요! 둘은 마치 평행선~~

▶ 윤스테이 극강 T와 F의 만남, 서진유미 모음 ◀
youtu.be/F03t8qZmS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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