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인 없는 차 8가지 추천해요

하루의 루틴이 커피로 시작하는 사람이 많은 요즘인데요. 그만큼 카페인에 많은 사람들이 노출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선 저부터도 아침에 회사에 출근하면 커피부터 내려서 커피한잔과 함께 일을 시작합니다. 카페인이 충전되어야지만 일을 시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비단 아침에 뿐만 아니라 점심시간에 밥을 먹고나면 카페에 필수코스처럼 들려서 아메리카노를 사먹곤 합니다. 한때, 카페 창업이 성행했을만큼 우리나라는 커피, 카페 강국입니다. 사거리마다 인테리어까지 이쁜 여러 카페들이 항상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은 과다 섭취 시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불면증입니다. 자기 전에 카페인을 섭취하는 경우 잠이 오지 않아서 고생해본적이 한번쯤은 있으실 겁니다. 자기 전에는 커피 대신에 따뜻한 카페인이 없는 차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카페인을 과다 섭취시 불면증 외에도 신경질 적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예민해지기 때문인데요. 이게 심해지면 서로 상호작용을 통해서 불면증도 심해지고 예민함도 더 증가할 수 있습니다.

요즘들어서 카페인에 대한 경각심도 높아져서 여러 카페 브랜드에서도 디카페인 커피를 내놓기도하고 심지어 개인이 창업한 카페들에서도 디카페인 원두를 따로 선택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그렇다면 디카페인, 카페인이 없는 차에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요?

1. 루이보스티

루이보스티는 루이보스 잎을 잘라서 발효시켜서 만든 차입니다. 철과 미네랄, 칼슘이 풍부해서 항산화 작용에 탁월합니다. 항산화 효과로 인해서 피부 미용이나 노화 방지에도 좋은 차라서 디카페인 차로 마시기 좋습니다.

무엇보다도 루이보스 차는 향이 좋아서 자기전에 릴렉스 하기 좋습니다. 허브차들은 대부분 카페인이 들어가 있기 마련인데 허브차 중에서도 루이보스티는 카페인이 없는 차입니다.

 

2. 메밀차

메밀차는 이뇨 작용을 촉진하는 성향이 있어서 몸 속의 노폐물을 배출시켜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방을 분해하는 대사도 촉진하기 때문에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이 호박차와 메밀차를 많이 드십니다.

 

3. 보리차

국민 차라고도 할 수 있는 보리차입니다. 보리차는 물 대신 마실 수 있는 차이기까지 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집에 두고 끓여마시면 좋은 차입니다. 

향도 구수하고 좋지만 해독 작용이 뛰어나서 몸 속의 독소와 노폐물 제거를 도와줍니다. 배탈이 났을 경우 보리차를 따뜻하게 데워서 마셔주면 배탈이 완하되고 열을 내려줍니다. 어린 아이에게는 보리차를 따뜻하게 데워서 설탕을 조금 타서 먹여주면 잘먹습니다. 

 

4. 캐모마일차

캐모마일은 국화차로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세포의 노화를 늦춰주어서 항산화 효과가 있습니다. 생리통이나 두통 등 진통제의 역할도 해줘서 배가 아플 때 캐모마일 차를 마시기도 합니다. 

 

5. 페퍼민트차

페퍼민트차는 소화를 촉진시켜주고 근육을 완화시켜주기 때문에 배가 예민한 분들이 마시면 좋은 디카페인 차입니다. 그러나 임산부에게는 좋치 않은 차라고 하니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6. 옥수수차

옥수수 수염차가 아닌 옥수수차입니다. 옥수수차는 카페인이 없는 차이고 리놀레산이 혈액 순환을 원할하게 도와줘서 혈압을 낮춰줘 신장병이나 변비 등에 좋다고 합니다.

 

7. 대추차

대추는 기력을 회복 시켜주고 예민해진 신경을 완화시켜 줍니다. 면역력을 높여주는 성분 때문에 감기가 예방되고 항암 효과도 있다고 하니 진득하게 대추차 끓여두고 다같이 나눠마시면 좋을 듯 합니다. 카페인이 없기 때문에 자기전에 마셔도 잠 잘오고 좋습니다.

 

8. 히비스커스티

히비스커스티는 다이어트 차로도 유명한데요 빨간색의 차가 비타민C가 많아서 피부 미용에도 좋고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입니다. 콜레스테롤을 낮춰주어서 혈압을 낮춰주고 지방의 흡수를 막아준다고 합니다. 

카페인도 없고 다이어트도 되는 차라서 여성분들에게 인기가 많은 차입니다.

 

카페인 없는 차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모두 카페인 없는 차로 마시고 카페인 노출도를 줄여보도록 하세요. 보다 편안한 밤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