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권 구하는법, 은행에서 지폐 교환 방법

설날 전에 지폐를 신권으로 교환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신권을 교환해서 세벳돈을 주기 위함인데요. 설이나 추석 명절 등 특수한 경우에는 여전히 적은 금액으로 가능하지만 2022년 3월부터는 아직 사용가능한 화폐를 아무 이유 없이 신권으로 교환하는 것은 어려워졌습니다. 3월 2일부터 단순히 신권 취득이 목적이라면 신권 교환이 안되며 훼손 또는 오염 된 헌돈만 교한이 가능합니다.

현금 교환하기

현금 교환은 쉽게 생각해서 가지고 간 오래된 헌금을 신권으로 교환받는 방법입니다. 현금 교환은 꼭 은행에 계좌가 없어도 가능하며 신분증을 제시하지도 않습니다.

따라서 한 은행에서 50만원을 신권으로 교환 후 다른 은행에 가서도 50만원을 또 교환하여도 문제가 없습니다. 수수료를 내지 않고 무료로 진행해주기 때문에 창구 업무도 빠르게 진행됩니다.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농협은행	SC제일은행

위의 링크에서 각 은행별 영업점을 검색하실 수 있습니다. 거주지 근처 영업점을 찾아보시고 은행 방문하셔서 신권 구하시길 바랍니다.

통장 출금 교환하기

주거래 은행이거나 기존에 계좌가 있는 경우 현금을 들고가지 않아도 바로 현금 인출을 하면서 신권으로 교환받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이럴 때에는 통장과 신분증을 지참해야 합니다. 요즘에는 모바일 통장만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신분증만 들고가도 이체 등 간단한 업무는 볼 수 있습니다.

만약 통장을 잃어버려서 걱정된다면 은행을 방문 후 ATM 기기에서 현금을 인출 후 창구에 방문하셔도 동일하게 신권 교환받으실 수 있습니다.

안내 사항

설날이나 추석 등에 통상적으로 은행 지점별로 현금을 나눠서 분배하지만 고객이 몰릴경우 신권이 남아있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방문 전 은행에 전화해서 보유 수량 및 한도를 확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는 근처 영업점의 신권이나 한도가 모두 소진되었을 경우 한국은행에 방문해서 신권 교환도 가능합니다. 한국 은행의 신권 교환은 서울은 강남점만 가능한데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중구 태평로에 위치한 한국은행에서는 신권 교환 업무를 진행하지 않습니다.

서울이 아닌 지역은 한국은행의 인천, 경기, 부산, 전북 본부 등 각 지역의 한국은행 본부에서 신권 교환이 가능합니다. 

동전 교환기 있는 은행 확인하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