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를 렌터카로 생각해서 기름 주유를 한 다음에 반납해야 되는 걸로 생각하기 쉬운데 쏘카는 주행거리에 따라서 기름값을 반납 시 결제하는 방식입니다. 이때 하이패스 이용한 것이 있다면 이용 후 같이 결제하시면 됩니다.
쏘카 기름값 계산하기
쏘카 기름값은 휘발유, LPG, 경유에 따라 다르며 차종별로 다릅니다. 차종별로 1km당 주행요금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빌리고자 하는 차종을 확인 후 비교하면 됩니다.
경형 자동차로 모닝, 스파크, 레이, 모닝은 모두 휘발유로 1km 주행당 160원 또는 190원입니다. 소형 클리오는 경유라서 1km당 주행 요금이 120원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준중형의 K3, 아반떼는 모두 휘발유로 1km당 170원입니다.
중형 자동차로는 K5, 소나타, 말리부, SM6가 있는데 휘발유의 경우 200원이며 LPG는 150원입니다. 준대형 자동차로는 K7, 그랜저인데 마찬가지로 LPG일 경우 180원, 휘발유일 경우 210~220원입니다.
연비 때문에 주행거리당 기름값 차이가 나는 것인데 요금을 적게 내기 위해서는 휘발유보다는 LPG나 경유 차량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쏘카에서는 SUV도 대여할 수 있는데요 소형 SUV로 스토닉, 코나, 티볼리, 셀토스가 가능하며 휘발유는 모두 190원이고 스토닉 경유의 경우에만 140원입니다.
준중형 SUV는 스포티지, 투싼이 있는데 휘발유의 경우 200원이고 경유일 경우 160원입니다. 중형 SUV로는 싼타페와 쏘렌토가 있는데 모두 휘발유 차량으로 주행거리당 220원의 기름값을 지불해야 합니다.
단체로 이동해야 할 때 승합차도 생각보다 많이 이용됩니다. 승합차의 경우 스타렉스, 카니발이 있는데 모두 경유로 200원으로 차량 크기에 비해 저렴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쏘카에서 수입 차를 대여하는 경우는 적을 것 같은데 미니 클럽맨, 벤츠 C200, 제타, 지프 레니게이드도 가능합니다. 이는 모두 휘발유로 제타 170원을 제외하고는 모두 230원입니다.
전기차도 가능한데 전기차 중 쎄미시스코와 캠시스는 주행거리당 기름값이 0원입니다. 전기차의 장점인데요 아이오닉, 볼트, 코나 EV 차량은 주행거리당 50원의 기름값을 결제해야 합니다. 전기차라고 해서 모두 0원이 아니니 확인 후 쏘카 결제를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Q. 만약 이용 중에 기름이 떨어져서 결제해야 한다면?
A. 쏘카 내부에 비치되어 있는 신용카드를 이용해서 결제하면 됩니다. 신용 카드 결제 금액과는 관계없이 본인의 주행 거리에 해당하는 기름값만 결제하면 됩니다.
쏘카 서비스 요금
탑승 전 결제해야 하는 것은 차량 대여하는 요금과 보험료입니다. 차량 대여 요금은 시간당 차량 대여 요금으로 결제하는 것이며 보험료는 사고 시 최대 자기 부담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대여 요금은 주중과 주말에 따라 다른데 주중의 기준은 일요일 19시~금요일 19시까지이며 주말은 금요일 19시~일요일 19시입니다. 심야의 경우 새벽 2시~6시 사이입니다. 공휴일 및 쏘카가 지정한 성수기의 경우 주말 요금으로 부과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요금은 쏘카 렌트 전에 어플에서 확인하시고 대여하시면 됩니다.
쏘카 기름값은 반납 시 주행 거리에 따른 1km당 주행요금을 결제해야 하며 하이패스 이용 내역이 있다면 기름값과 합산하여 결제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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