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버킷으로 강아지 하트가드, 프론트라인 직구 1달 걸려서 받았다

까레에게 한달에 1번 내부 기생충약으로 하트가드를 먹이고 있고
외부 기생충약으로는 프론트라인을 해주고 있다.

매번 약국에서 사기에 번거롭기도 하고
가격이 직구가 더 저렴하기에 펫버킷을 통해서 직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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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버킷으로 강아지 하트가드, 프론트라인 직구 1달 걸려서 받은 후기

 

 

1. 배송기간 - 1달 걸렸다

마지막 하트가드와 프론트라인을 해주면서 펫버킷을 통해서 주문한 것인데

주문할 때는 아직 한달이나 남았는데 까먹기전에 그냥 주문하자
라고 생각하고 주문한 것인데 정말 한달이 걸려서 수령하였다.

싱카포르에서 10월 30일에 출발하고나서
11월이 되어도 계속 한국에 도착하였다는 내용이 뜨지 않아서
펫버킷에 문의해보니 코로나 때문에 오래걸리는 경우가 많다 라는 대답과 함께
한국에 도착하지 않으면 자기들도 추적할 수 없다는 대답을 들었다.

그러던 11월 18일에 드디어 한국에 도착하였다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에 도착한 다음에는 주말 지나고 월요일에 바로 수령할 수 있었다.
역시 한국에 도착만 하면 집으로 택배오는 것은 언제나 금방이다.

 

2. 프론트라인 3개입, 하트가드 6개입

펫버킷에서 프론트라인 12개입, 하트가드가 12개입이 있길래
한국에서는 프론트라인이 3개입씩 팔고 하트가드도 6개입씩 판매하는데
역시 외국이라 대용량을 판매하는건가? 생각하고
1년치인 12개입을 각각 구매하였다.

그런데 택배를 받고나서 열어보니까
우리나라와 동일하게 프론트라인은 3개입으로 4박스가
하트가드는 6개입으로 2박스가 배송되었다.

12개입이 아니라 1년치인 12개를 한번에 사면 할인해주는 시스템이었나보다.
만드는 회사가 달라서 3개입, 6개입이 통일되어있지 않은 것 같다.

 

3. 하트가드, 프론트라인 유효기간

펫버킷으로 직구한 하트가드 유효기간

1년치를 구매하면서 유효기간이 조금 걱정되긴 하였는데
하트가드는 2022년 6월까지라서 12개입으로 1년 먹여도 21년 11월이라서 문제없이 넉넉하였다.

펫버킷으로 직구한 프론트라인 유효기한

프론트라인의 유효기간은 22년 3월까지로 하트가드와 다르게 만든 날짜도 적혀있었다.
만든날짜는 19년 4월로 나와있는데 유효기간이 대략 3년정도 인 것 같다.

프론트라인도 1년치를 구매한 것인데 21년 11월까지 접종하는 것이니
22년 3월까지인 유효기간도 잘 맞게온 것 같다.
아무래도 22년 6월까지인 하트가드보다는 타이트하지만 이정도면 괜찮은 것 같다.

 

4. 우리나라와 박스 포장 상이

프론트라인 플러스

우리나라 동물약국에서 구매하였던 프론트라인 플러스 박스이다.
외국이랑 모양새가 다른데 같은 프론트라인이니 걱정하지 않아도된다.

펫버킷 사이트에서도 프론트라인플러스가
우리나라에서 산 프론트라인 플러스랑 박스 이미지가 같은데
이번에 내가 받은 프론트라인플러스는 새롭게 리뉴얼된 박스 디자인 같다.

 

5. 펫버킷을 이용하여 직구한 전반적인 후기 정리

펫버킷을 처음 이용해본 것인데 가장 맘에드는 점은 당연히 가격이며,
배송은 50달러 이상 구매시 한국까지도 무료라서
배대지를 따로 사용하지 않고 직구할 수 있다는 점이 만족스러웠다.

그러나 생각보다 배송이 오래걸려서 거의 딱 1달만에 수령하였기 때문에
미리미리 주문해서 사용해야할 것 같고
이거는 코로나의 영향도 있다고 하니깐
(아무래도 해외 배송하는 항공편이 부족하다고한다.)
내년에 또 주문할 때에는 보다 더 빠르게 배송받을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