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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2021 시즌 용평리조트와 휘닉스평창 프리오픈하다

2021시즌 스키장 개장일이 너무 늦어지고 있었다.
매년 11월에 개장하던 스키장들이 올해는 12월 개장이 되어가면서
사람들의 원성도 자자해지고 있었는데
믿었던 비발디의 11/20 개장도 결국 12/1로 연기된 상황이었다.

 

2021 시즌 용평리조트와 휘닉스평창 프리오픈하다.

그러던 중 갑자기 용평리조트에서 11/25에
11/27~30 임시 개장을 해옴을 알려왔고 9~17시 이용할 수 있다.
리프트 1만원, 장비 렌탈 1만원이다.

임시 오픈 기간동안 옐로우 리프트 탑승해서 핑크슬로프로 내려올 수 있다.

 

 

 

휘닉스 평창에서는 이에질새라
11/26에 11/30~12/3에 프리오픈을 함을 인스타에 공식적으로 공지하였다.

9~16시까지 운영하고 가오픈 기간에는
호크1과 스패로우만 운영한다.

장비와 의류만 있다면 리프트 무료운영이라 하여 
기존 장비가 있는 스노우보더들과 스키어들이 몰릴 것 같다.
렌탈샵 및 부대 시설은 운영하지 않는다고 하니 장비 있는 사람들만 이용 가능할 듯 싶다.

 

용평은 11/27(금)~11/30(월)로 주말이 끼어있고
휘팍은 11/30(월)~12/3(목)으로 평일로만 4일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프리오픈 시즌에는 용평에 사람들이 더 몰릴 것 같으나

이때 휴가이고 겨울 시즌을 즐기는 사람들은
용평먼저 즐기다가 휘팍가서 즐길 것 같다.

휘닉스 평창은 평일로 4일인 대신에 리프트 무료이용이고
용평은 주말이 있는 대신에 리프트 1만원이라고한다.

스키어와 스노우보더들에게 하루 1만원이 대수일까?ㅎㅎ
그냥 놀 수 있게 오픈해주는 것에 감사하며 재밌게 타고올 생각이다!

 

올 시즌에는 코로나때문에 연기된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날씨가 따뜻해서 스키장 개장이 계속 연기되었다.

점점 더 따뜻해지는 날씨에 보드를 타도 점점 패딩을 안입게 되었고
저번 1920 시즌에도 얇은 자켓들만 입고 탔는데
점점 따뜻해져서 후드만 입고타도 될 지경이다.

이제서야 스노우보드에 맛들렸는데...날씨가 안받춰줘서 속상한 보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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