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초란 무엇일까?
이름부터가 생소한 멜라초는 산괴불주머니라고도 불립니다. 양귀목에 속하며 현호색과의 현호색속에 속하는 식물이라고합니다. 이름도 생소한 멜라초 효능을 알아보겠습니다.
멜라초는 천기누설에서 나온 촉각을 되살렸다는 초록색 음료의 정체입니다. 겨울에 눈을 맞고 자라는 나물이라서 겨울에 눈이 와야 나물이 잘 자란다고 합니다.
눈 내린 곳에서 눈을 조금씩 치우니까 정체를 드러낸 초록 나물입니다. 눈을 맞으면서 자란다는 이 나물이 바로 멜라초입니다.
할머니께서 지내시는 마을에서는 이 멜라초라는 나물을 겨울마다 해드신다고 합니다. 겨울 밥상에 빠지지 않고 올라오는 식재료라고 합니다.
한의사 선생님께 물어본 멜라초의 정체! 한의사 선생님도 처음 들어보는 나물이라고 합니다. 동의보감은 1570년대의 책이라서 멜라초라고 세분화되어있지는 않지만 한의서를 보니 현호색으로 보는 것이 맞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옛날에는 세세하게 세분화가 되어있지 않았어서 멜라초가 속하는 현호색과를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멜라초와 모양과 효능이 비슷한 현호색입니다. 현호색이라는 풀이 별도로 있지만 이는 현호색속에서 대표되는 풀이라 그런 것이고 멜라초도 현호색과에 속하는 풀입니다.
멜라초 효능은?
멜라초(현호색)의 효능은 아편의 100분의 1정도의 진통 효과가 있어서 진통제 역할을 합니다. 복통, 관절통, 생리통등의 진통을 완화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멜라초에는 알칼로이드 성분이 많은데 이러한 성분이 위액 분비를 억제해서 궤양이 생기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이렇게 궤양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를 항궤양이라고 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항궤양 작용과 통증 완화로 인해서 중풍 치료나 뇌경색 증상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생리 불순, 산후 현기증, 멍, 무릎 통증 등에 도움을 줍니다. 혈액 순환을 원할하게 해주고 혈압을 낮추면서 통증을 줄여주는 기작같습니다.
멜라초는 어떻게 먹을까?
이러한 효과들로 인해서 한의학에서는 뿌리를 약재로 사용합니다. 방송에 나온 마을사람들은 나물로 이용하는데 살짝의 독성이 있어서 잘 다듬고 삶아준다면 독성은 제거된다고 합니다. 삶고난 후 물에 오랜시간 담궈두면 쓴 맛도 사라져서 나물로 데쳐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겨울철에 뇌졸증이 오기 좋은 데 미리 대비하실 겸 반찬으로 멜라초 나물 해드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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